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81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륵뿌륵
추천 : 14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3/10 12:02:00
안녕하세요 23살 꺾이는 나이의 처자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의 시속 400마일,
비행기 속도로 돌아다니는 눈 때문입니다.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도를 지나칩니다.
옆에 굽소리만 들리면 뇌가 무조건반사 작용을 하는지
고개와 눈이 270도까지 돌아갑니다.
결국 어제는 이마트에서 터졌습니다.
요즘 고딩들 교복 치마 길이, 왜 이렇게 짧나요 똥꼬가 다 보이더군요.
아주 남자친구 입에서 침나오려 하는거 보고 죽빵을 한대 갈기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러지좀 말라고 20번은 말한 것 같아요.
그래도 못 고쳐요.
오유 오빠들, 저 속상해요. 어쩌죠?
베스트가면 남친 사진 올릴게요! 혼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