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14개월입니다....
거실에 tv를 틀어주면 잘안보다가도 한번씩 쓰~~~윽 보면서
혼자 씨~~~~익 웃더군요... 먼가해서... 보니 박보검씨 초코렛 광고더군요....
한두번은 우연이겟지~ 하다가...
어느날 문득 와이프와 밥먹고있는대 그광고가 나오더군요...
와이프와 저 둘다 약속하지도 않앗는대 먹는걸 멈추고 딸아이를 쳐다보니...
박보검씨가 널 가나해~~ 이대목에서 사진처럼 혼자 저렇게~ 흐뭇~~~~하게 웃더군요 ㅎㅎㅎㅎㅎ
와이프하고 밥먹다 말고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ㅎ...
미안하다 딸아... 아빠 외모가 박보검이였으면 항상 웃게해줄탠대 오징어라 미안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