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브라질 국대로 시작해서
유벤투스 오리지날 → 올림피크 리옹 올스타 → 아약스 올스타 → 세리에A 늙은이들 → 아프리카 올스타 → 나폴리 오리지날로
팀을 바꾸고, 바꾸고, 바꾸기를 계속했는데.. 흠
네임드가 써보고 싶어서 다시 브라질 국대를 맞춰봤는데, 지뉴며 카카, 티실, 루시우 등등 팀이 확실히 좋긴한데 영 재미가 없는지라
아프리카 올스타를 했을 때 느꼈던, 역시 네임드 선수들은 나와 맞지 아니한다는 걸 깨닫고 ㅋ..
염가에 브라질 국대를 처분..
무슨 팀을 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이탈리아 국대로 왔네요. ㅋ
구단가치 4000만.... 하아.. 가슴아프네요.
나폴리 오리지날때 7300만(이땐 1+1이때 구단가치긴했지만..) 에서 다 처분하고 6400만 정도 남은걸로 브라질 국대를 만들고
다시 처분하는데..
빨리 팔고 다른팀 맞추고 싶어서 막 염가에 처분한게 타격이 컸는지.. 하아..
5000은 나올 줄 알았는데 다 팔고 나니 4300조금 넘어서 충격 좀 받았네요.. ㅋ
선발선수들 ㅋ
죄다 12시즌 선수에요. 10이나 07시즌 선수들을 넣을까 싶었는데.. 뭐랄까 국대인데 잡탕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 빼버렸네요.
전반적인 선수 구성은 얼마전에 쉬룐님이 쓰신(닉.언.죄) 이탈리아 국대 스쿼드 글을 많이 참고했구요.
키퍼는 부동의 이탈리아 No.1 똥폰 부폰!
쓰리백 구성은 유벤투스 오리지날 때도 느꼈지만 키, 바, 보 트리오 짱짱맨이요.
수미로 데로시를 두고, 중미로 피를로 양 윙에 가성비甲 윙어 마우리, 마지오를 뒀구요.
팀의 볼 운반을 책임질 마르키시오랑 원톱 같은 투톱으로 디 나탈레와 발로텔리를 주전 멤버로 구성했습니다.
후보선수들.. 마르케티랑 시리구.. 둘다 참 좋은데 똥 마려워서 발목 부상이라고 거짓말한 누구씨 때문에 후보선수로.. ㅋㅋ
칸드레바, 몬톨리보, 디아만티, 티아고 모타, 아퀼라니, 지아케리니 오오.. 보기만해도 배부른 미들 백업 ㅋ..
그리고 후보 격수로는 능력치는 후진데 이상하게 자꾸 쓰게되는 마트리랑 이탈리아 어린이들 엘 샤라위, 인시녜 2명으로 결정..
어.. 그런데 수비 백업이 둘 밖에 없네요. 아스토리랑 생각보다 비싸서 3카밖에 못산 오그보나.. 헐.. 하나 더 영입해야겠네요.
돈도 이제 없는데.. 흠.. 라노키아를 사야되나..
뭐 각설하고,
전반적인 체감은 컨디션들이 죄다 ↑이라 그냥 좋네요. ㅋㅋㅋ
전술이랑 이거저거 손 봐야하긴 하는데..
몇 판 해보고 느낀건데 그래 이 팀이다 싶은게, 역시 사람마다 자기 손에 맞는 팀이 있는 듯 싶네요.
음.. 마무리는 뭐로하나..
그냥 피를로 프리킥 골 영상이나 보시져 ㅋㅋ
찍고나니 골 장면보다 피를로 세레모니가 더 긴게 함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