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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알고자 하는분들은 여기 오지마십시오. '미운 기독교' 댓글
게시물ID : religion_18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amegame
추천 : 0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5/07/03 15: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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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소모적이고 쓸대없는 논쟁은 피하는 편이지만 ㅋㅋ 

킹스마일님께서 근거라고 제시해주신 한신대 교수님의 말씀이 도대체 어느 신빙성이 잇는지?

지금도 무수히 많은 신학교수들은 성경이 진실임을 믿으시는데 

마치 저분의 주장을 개신교 전체의 주장으로 말하시는지ㅎㅎ(뭐 자유신학자들이야 )

정말 궁금합니다만 저분이 제시한 주장이라면 (뭐 논문거리라고 치고)

확실히 논문거리긴 합니다만 ㅋㅋ 혹시 정확한 근거를 제시한 논문이나 페이퍼는 잇으시는지?


자 조그마한 신학지식을 풀자하면 모든 성경은 고대원본의 근원에서 출발하면서

고대원본은 이미 오래되어 사라지고 사본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 사본은 하나밖에 없느냐?

아니요 ㅎㅎ 무수히 많습니다 그 무수히 많은 사본들중 성경에 들어가지 않는 사본을 '외경'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경에 포함된 사본을 뭐라하느냐? canon(정경)이라고 하죠 ㅎㅎ 

자 그러면 고대 시절로 돌아가볼까요? ㅎㅎ 그 당시 초대교회가 생긴지 (야고보,베드로 지휘아래)

얼마 안되는 시점에서 유대교인들이 초대교회를 성서적으로 공격 하기 시작합니다

초대교회사람들의 인식은 어차피 오실 예수님인데 그 짧은시간에 무슨 성경이 필요하나? 라는 생각과

12제자들의 증언이 있으므로(직접적인 목격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근데 하도 유대교인들의 공격이 심해지니 12제자들중 생존자들이 하나하나씩 예수님에 대해 문서를 만드는데

이게 바로 '4복음서'이죠 ㅎㅎ  최초 마가(q 문서)에서 요한(80-90)복음 까지요 ㅎㅎ 

이제 이 4복음서는 쭉 초대교회에 전승되어집니다. 그러한 과정중에서 원본의 상태불량으로 

지속적인 사본이 생산됩니다. ㅎㅎ 자 지금 성경을 펴봐도 주석에 '다른 사본은 ~~라고 써져있음'이라고 써져있습니다.

또 어떤 사본은 예수의 히어로ㅎㅎ일대기를 그린 사본도 잇고요 ㅎㅎ 그러나 모든 이상한 사본은 

초대교회의 정통성과 사도바울의 서신으로부터 내려져온 예수의 모습과 부합하지 않기에 외경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럼 외경에는 지상명령 개뻥이고 별 이상한거 적혀있는데 성경 개뻥아니요?'

아니요 ㅎㅎ 외경은 성경의 권위(초대교부들의 전통성부여x 저자가 불문명)가 애초에 부여되지 않았으므로 

외경에 있는 모든 내용은 개신교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자 그러면 그 무슨 한신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돌아와서 

'지상명령은 후기에 덫붙여졋다!' 

자 ㅋㅋ 이게 얼마나 웃긴 주장이나면 

대부분의 성경은 후대에 사본이 정립되면서 편집가의 말이 들었갑니다 ㅋㅋ

요한복음21장의 경우도 명백하게 편집가들의 글입니다만 ㅋㅋ?

중요한건 초기의 교회가 그 본문에 권위를 실었다는점입니다 ㅋㅋ

지금 저 교수의 말대로 후기 편집자의 의해서 날조 되었다는게 아니라 

초기교회는 그 편집자의 정통성까지 인정하였다는게 중요한거죠 ㅋㅋ

문제는 그 책의 확실한 저자는 누구이냐 이겁니다. 요한복음의 확실한 저자는

요한입니다. 그리고 요21이 확실한 편집자의 글이지만 그것조차도 충분한 권위가 확보된 것이죠 ㅎㅎ

그리고 백부장 고넬료 예기로 돌아오면 '권위에 대한 복종'은 무슨 해석인지 ㅋㅋㅋㅋㅋㅋ 성경을 몇년공부한바 그러한 건 보지도못햇습니다만..

자 백부장 고넬료를 만나기 직전 베드로는 꿈을 꿉니다. 이 꿈에서 날짐승들이 그릇에 담겨잇는 꿈을 꾸죠

근데 하나님이 이 짐승들을 먹으라 하십니다. 근데 베드로는 이건 부정한거라고 먹지 않습니다

근데 하나님이 자꾸 먹으랍니다.. 베드로는 꿈에서 깨고 백부장을 만나고 느낍니다.

아 이방인에게도 구원이 있구나 이렇게요 근거요?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한느 것이 위법인 줄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나히시고..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행10:28-35

이게 어딜 봐서 베드로가 권위에 두려워 행하는걸로 보이시나요? 아님 하나님이 이방인을 받으시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뒤에 구절 들어볼까요? 해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를 받으로온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와 ㅋㅋ 이방인의 대해 선교는 날조와 위조인데 어떻게 하나님이 그분의 영이신 성령을 주시나요 ㅋㅋ 아 이것도 설마 날조된,,?

자 그러면 스케일을 좀더 넓혀봅시다 ㅎㅎ 

12제자중 한 사람 사도바울이 스스로 뭐라고 했는지 살펴봅시다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와 ㅋㅋ 날조된 성경지식으로 자기의 직분을 그릇되이 오해했내요? 12제자중 한사람이? ㅋㅋㅋ

자 ㅋㅋ 뭐 더 있지만 쓰면 진짜 날밤 샐거같아서 이 정도 까지만하고 ㅎㅎ

그리고 데모데 전서가 바울이 쓴게 아니라는 자세한 근거좀 들어보고싶네요

디모데 전서 1장 1절에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으로 부터 시작되는데 ㅋㅋ

유대역사가 유세비우스,폴리캅,클레멘트,이레니우스 같은 초대 교부들이 증언했는데 참 신기하군요 그쵸?

아 그리고 부탁 하나 더 하고싶습니다만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16:15

이 구절 날조 주장좀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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