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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신입입니다 ^^* 두여자 그리고 사랑..
게시물ID : lovestory_18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lover
추천 : 1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8/13 03:47:29
안녕하세요... 그냥 오유보기만 하다가 드뎌 가입을 했네요..

그냥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말이죠..

제가 긴글 읽는거 싫어하는데 ㅠㅠ 긴글이 될것 같네요...

한남자의... 진실한 사랑 이야기니까요...

최대한 줄여볼께요 ^^*

일단 좋은글게시판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남겨 죄송하고요...



저는 그냥 대전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

저는 대학에 올때 Various experience(다양한 경험)을 목표로 하고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 해왔습니다..

머 지금와서 별로 이룬건 없지만...

동아리 활동과...

아르바이트 두가지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첫사랑도 해보고.. 많은 아픔과.. 슬픔 그리고 한없는 답답함 그리고 현실과 짝사랑의 아픔에대해서 경험 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냥 평범한 남학생에 불구 했고...

그냥 공부 못하는 범생이에 불구 했습니다...

중학교때 저에게 온 편지(여자한테 받은 편지 ^^) 그냥 이게머야 하고 쓰레기통에 버린적도 있을정도로..

여자에대한 관심같은건 없었습니다..

꾀 숙기도 없고 여자앞에만 가면 말도 못하고 부끄럼도 잘타서 말이죠...

고등학교에서 꿈에대해서 많은 고민과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잡아왔습니다...

그후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에 입학후 저는 워낙 컴퓨터를 좋아하는지라.. 컴퓨터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겻고...

어느덧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심장이뛰고.. 세상에서 제일 이뻐보이고.. 머그런.. 순수한 사랑 이엿죠...

눈조차도 떳떳이 바라볼수 없는.. 그냥 순수한 사랑이었습니다...

그후에 첫번째 고백을 하게 되었고...

결과는 나와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

그후 많은 아픔과 슬픔을 딪고.. 또한번 고백을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제가 고백할때마다 항상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었더군요.. 

그후 많은 아픔과 슬픔 답답함... 여러가지 생각과.. 알수 없는 눈물로 힘든 나날을 지내 왔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저는 그녀와는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동기들과 같이 임원진을 맡고 있고요..

그리고.. 첫사랑 그녀를 거의 잊어 갈때쯤.. 천천히 한사람이 맘에 들어고 있었나 봅니다...

같은 알바를 하는 귀여운 아이죠..

그냥 시큰둥했지만..

어느덧 저는 그녀를 향해 웃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녀에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머 저는 그때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은 절대 건들지 안는것이 제 생각이라서...

그냥 좋아하고는 있었지만...

고백하지는 못하엿죠..

그 아이는 가끔씩.. 

저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고는 했습니다...

대충 내용은.. 그남자친구가 먼저 고백을 했고...

자기는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지만... 

그남자친구와 어색해질것이 두렵다는 내용이었습니다(그녀와 남자친구는 같은 동아리랍니다..)

그녀.. 이제부터 그녀는 L이라고 할께요...

L은 그후에도 몇번 저에게 상담을 하곤 했고 

저를 기대와 실망에 빠뜨렷습니다...

그후에 상담을 한내용을 생각해보면

L도 그남자친구를 좋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주전에..같이 알바하는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L이 저와 일하면 편하다는 말을 했다는 말을 전해주더군요.. 동생은 제가 L을 좋아하는것을 알고 있어요...

동생은 남자친구랑 헤어질 뻔했지만 남자친구가 잘할거라고해서 다시 사귀고 있따는것도 말해주더군요...

또 L은 남자친구가 9월쯤에 군대를 간다고 하더군요...




이젠 저와 같은 동아리에 있는.. 동기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할께요

같은 동아리에 동기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그녀를 K라고 할께요..

K는 지난 1년간 저희 동기들과 함께 친구로 잘지내왔습니다.

임원진이 된후 K와 특별히 친하게 지냇고

어느덧 제맘에 들어와 있는 것을 느꼇습니다..

그러나 동기중 한 친구에게 내가 K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하니까

당장 접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니까 

(저희 동아리 같은 동기들은 정말 친하고 서로가 소중한 존재이며 정말 소중한 우정을 갖고 있습니다)

xx랑 사귄다고 그러더군요..(xx는 같은 동아리 남자 동기입니다..)

이미 늦었던 것이었씁니다..

저는 두사람의 행복한 사랑을 빌어주며 그냥 잊어주려 했지만...

이미 제맘에 들어와 있는 그녀를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영화도 보고 같이 밥도 자주 먹고.. 제가 많이 사주기도 했습니다..

그럴수록 저에게 더욱 깊숙히 박혀 오고 있었죠...



위에 두여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두여자아이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한테 그런일이 있을지 몰랐고....

저는 그런 바람둥이가 되기 싫었습니다..

저는 한여자만을 사랑하고 싶었거든요...

정말 목숨건 한여자만을 사랑하는 사랑....

하지만 항상 두 여자는 저를 혼란 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L은 꾀 오랫동안 좋아했고.. K는 항상 절 즐겁게 합니다...

두여자 모두 지켜주고 싶지만..

저는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그것도 모두 가능성이 없는 

둘다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지금 상황이 좋지는 안습니다...

물론 조건이나 다른것을 보고싶은게 아니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L한테 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너를 친구로써가 아니라 이성으로써 꾀 오래동안 좋아하고 있었다고...

꼭 말하고 싶었다고... 

난 기다려 줄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혼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사람만 선택하고 한사람만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혼란을 격고 있는 이 나약한 한남자에게..

물론 선택은 했고.. 고백도 할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신중하고 다시 한번더 생각하려고요...

그래서 한번더 물어보고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고 

정리한후에... 고백하려고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분명 행복한 일이며...

이별보다도 비참한 것은 이별 마저도 허락 받지 못하는 사랑이니까요...

전 정말 고백하고 싶습니다...

기꺼이 그결과를 받아 들이고.. 사랑할렵니다...

오유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충고 부탁 드립니다..

이 못난 저의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모두 행복하기를 한없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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