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서 서식하기에,
주변 거의 신경 안 쓰는 편인데,,,,
근래들어 신경 쓰이는 차량 하나... 흰색 아반떼....
어둡고, 썬텐이 되어 있어서 안에 누가 타고 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회사 맞은편에 한번씩 차가 대져 있다.
보통, 시동을 켠상태, 라이트 켠 상태로...
딱히, 그 차량만 신경쓴 것은 아니지만,
보통, 그 쪽편(?)에 차를 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잠시 차 대고 있다가 일하다보면 없어지고 뭐 그런 식이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고 )
그저 그런 데코레이션? 정도로 생각하는 데,
몇일전이던가,,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던 날...
차를 대려다보니, 낙엽이 너무 많아서
낙엽을 쓸고 있는데, 누군가 쳐다보는 느낌에 보니, 흰색 아반떼...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의 낙엽을 쓸어담기 좋게 모아두고 난 주차하고 들어갔다.
어제,,,,
저녁, 샤타 내리고 일하고 있었는데,,,
퇴근하려고 샤타 올리고, 자전차를 밖에 내놓는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
흰색 아반떼....
--;
뭐지? 저 흰색아반떼는????
흠... 알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