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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져서 좋아한다고 해서 우리가 열등한 민족주의자는 아니다
게시물ID : sports_3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0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6/13 13:20:21
[펌]나도 어제 호주대 일본전을 보면서 계속 생각해 본 것이 있다.

왜 나도 모르게 호주를 응원을 하는지... 

몇몇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말하는 

단순히 우리가 일본에 대한 열등감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그냥 단순히 싫어하는지.... 


그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순히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또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고있는 사람들이 아니기때문이다.

단순히 우리보다 잘 산다고 언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사람들 욕한적 있는가? 

근본적인 문제는 일본자체이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독도문제

역사에 대한 반성 하나없이 그냥 넘어가려는 일본의 자세...

이러한 것들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일본에 대한 미움을 낳은것이지

절대 질투나 패배의식은 아니라고 본다.

아마 어제 게임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정말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호주를 정녕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음을

그것이 바로 우리도 모르게 일본이라는 나라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심어준 무엇이다. 

단순히 왜 한국인은 이렇게 일본을 싫어할까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일본이 한국인에게 무슨 짓을 했길래 저들이 저정도까지라고 생각하는게 옳을 것이다.

또한 히딩크라는 존재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잊을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사람 일본경기 솔직히 많이 안 본다. 

월드컵이라도 거의 결과나 보고 말지 이렇게 까지 열심히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경우에는 일본에 대한 우리국민들의 의식 + 히딩크와의 인연 

이러한 것들이 어우러져 호주에 대한 광적인 응원이 발생되어진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는 우리국민성에대해 서로 침뱉기 하지말자. 

또한 자꾸 우리 국민성을 단순히 패배의식이나 열등감으로 치부해버리는 분들 

제발 생각들을 조금만 돌리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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