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는 33시간 동안이나 공항에 갇혀있어야 했다. (사진 littleflufferbunny 인스타그램 캡처)© News1
(서울=뉴스1) 이주영 기자 = 미국의 한 여성이 키우던 반려견이 항공사의 문서 착오로 공항 세관에서 33시간이나 갇혀있다가 풀려났다.
27일(현지시간) CBS뉴스,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메리 응우옌(25)은 델타항공에 항공료 3000달러(약 335만원)을 내고 반려동물을 맡겼다가 이같은 봉변을 겪었다.
델타항공사의 실수로 버니는 주인과 곧바로 만날 수 없었다. (사진 littleflufferbunny 인스타그램 캡처)©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