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술 한잔
한 김에~~
뭐랄까....
사실,
난 바라는 건 없이,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였는데,
간혹,
특정한 목적(?)이 비치는 경향이 보인다.
목욕탕... 뭐 어쩌다 한번씩 간다.
집엔 욕조가 없으니,
따땃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을 땐,
목욕탕 가는 것이니...
그런데,
특정 목욕탕 간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매우 좋아함 ?????
뭐, 그 목욕탕이 좋아서 간다기보다는,
그 외의 목욕탕..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지만,
단점이, 분무기(?)의 구멍이 너무 작아서,
물이 식어버릴 정도... 라는 것( 구머잉 너무 작으니, 압도 없고.. 수도관 속의 압은 뭐 관심 없고.. )
여하튼,
그 목욕탕 가는 것은,
원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 나름 이곳저곳 비교(딸랑두곳) 해서 나은 곳 가는 것이였는데,,,
물이 따시다나??(혼자 판단)
참고로,,,,
보통, 열탕 안들어감... 그런데, 거기에서만 열탕 들어감...
왜? 거기가 내가 원하는 온도라서..
거기만 주구장창 좋게 이야기를 하는데, 뭐라 말은 못하겠고...
그냥 궁금한 것이, 왜 거기만 그렇게 광고(?)하는 지가 더 궁금해짐....
연결고리가 하나 보이긴 하던데,
보통 사람의 연결고리로는 너무나 빈약한 것인데.......
참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할 뿐~~~
엇그제였던가,
할말 있냐고 물어보시던데,,,,
먼저 말 꺼내시면, 쫙 꺼내려 했더니, 말을 끊으시네...
아쉽게시리~~
전에,
특정 음식집 소개시켜줘서 가봤더니,
총각사장이란 말을 들어서,
내 개인사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다는 거 알고는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