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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냥이 : )
게시물ID : animal_181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부백수
추천 : 1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30 10:01:34
안녕하세요~ : )
5월이 끝나가니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마당냥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날이 더워지니 왠지 뚱띠는 말이 많아지고 궁디팡팡 요구 횟수가 늘었고, 
2차 접종과 눈병으로 안약을 이틀정도 투여받은 까망이는 손을 피합니다...ㅠㅠ 아..안돼..!!
너 3차접종하러 가야된다고!!!!!!!

까망이는 2차접종갈때 너무 놀랐는지 이동장에 소변까지 봐버렸어요.
중성화 하러 갈때도 안 그랬는데... 3차 갈때는 미리미리 천천히 얘길 해봐야겠습니다.

어제는 둘다 심장 사상충약사서 발라줬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고양이들도 여름준비를 해야겠네요. ㅎㅎㅎㅎ

사진 2017. 5. 8. 오후 12 46 07.jpg

요즘 프랑스 자수를 배워서 이케아 행주에 수놓은 고양이입니다~ : )
모델은 뚱띠예요!

사진 2017. 5. 17. 오후 12 26 37.jpg

현관문 열어두면 요~래 쳐다보고 있는 깜여사.
밤에 보면 눈동자가 동그래져서 귀여워져요. ㅎㅎ

사진 2017. 5. 21. 오후 1 24 07.jpg

체중 유지하느라 힘든 뚱띠...
마지막 측정이 5.9였는데 이제 앞발 두개 잡고 상반신 들기도 힘든거 봐선 6키로 넘어버린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선생님이 관리해야 한다고 했는데...타고난 친화력으로 동네 동냥질하고 댕겨서리..ㅠㅠ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33.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34.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35.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45.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48.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49.jpg

까망 뒹굴.
나름 애교라고 저리 뒹굴거리네요. ㅎㅎ
까망이는 꽤 예민한 성격인지 손닿는데 일년 걸렸네요.
내심 섭섭했는데 새끼낳고 한달되니 저희앞에 짠! 하고 자랑하듯 내놓았던 깜여사입니다. ^_^)

낯은 가리지만 친해지면 간이고 쓸개고 빼주는 깜여사.
그렇지만 병원 + 안약 콤보로 신뢰를 잃었습니다...ㅠㅠ

사진 2017. 5. 25. 오후 5 31 57.jpg

저만 보면 궁디팡팡해달라고 드러누워서....

사진 2017. 5. 25. 오후 5 32 05.jpg

심기가 불편해보이지만 겉보기만 그래요~^_^

사진 2017. 5. 25. 오후 5 32 07.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2 18.jpg

남매 뒹굴!
어제 병원에서 사상충약 두개를 사니 간호샘이 혹시 서로 핥아주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진지하게
둘이 별로 안 친합니다. -ㅁ-! 말씀드렸어요.
가끔...아주 가아끔 친한척 하긴 하는데 결국 얘들도 현실남매...

사진 2017. 5. 25. 오후 5 32 26.jpg
사진 2017. 5. 25. 오후 5 32 27.jpg

하품하면서 발꼬락 쫘악!!!!!!!!!!!
뚱띠는 사람이랑 친해서 안약을 넣어주고 나서도 그닥 신뢰를 잃지 않았네요. ㅎㅎ
사람을 너무 안 피해서 좀 걱정이네요...
밥먹고 나면 꼭 대문밖에 드러누워있는거보면 좀 관종같기도...
그나마 동네가 고양이들보면 소 닭보듯 하는 동네라.. ㅋㅋㅋ 

사진 2017. 5. 25. 오후 5 39 43.jpg

주댕이!

사진 2017. 5. 29. 오후 2 20 56.jpg

사진 2017. 5. 29. 오후 2 20 58.jpg

궁디팡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성화땜시 컷팅된 귀는 깔끔하게 아물었네요. ^_^ 병원 원장님께서 최대한 티안나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얼핏 정면을 피해서 보면
티는 많이 안나요. ㅎㅎ
약간 감기기운이 있는지 킁킁! 한번씩 하던데 기침은 또 안하고..코가 좀 불긋불긋한게 일교차가 커서 조금 안 좋나 싶기도 하고..
눈에 안약넣어주니 눈꼽은 좋아졌네요. ^_^)

사진 2017. 5. 29. 오후 2 21 27.jpg

마지막은 뚱띠의 꼬질 찹쌀떡!!
큼지막해서 두개 올려두면 제 손바닥이 가득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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