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등을 조종할 비행사 양성용으로 차세대 고등훈련기(APT) 구매입찰을 진행 중이며 1차 도입물량은 250대로 총 17조원에 달한다.
문 대통령이 T-50A 판매의 빅딜 대상으로 삼은 미국산 전투기 기종은 록히드마틴의 F-35나 보잉사의 F-15 최신형 버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우리 정부는 3차 차기전투기(F-X)사업의 일환으로 60대의 F-35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다가 예산상의 제약으로 40대만 사는 데 그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