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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라는 덫..
게시물ID : baby_18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운앰
추천 : 6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08 1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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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덫에서 언제쯤 빠져나올 수 있을지...

입덧때매 죽어가고 있다 ㅠㅠ


어제 참다참다 5시간동안 수액맞고 왔는데도
24시간도 안가냐...
방금 점심까지 다 올리면서
배에 힘이들어가는 바람에 방광이 조절 안돼
쉬야가 좀 샜는데
등 두드려주던 울 남편...
지운이(첫째)가 화장실 바닥에다 쉬했나?
하는데 남편한테도 부끄럼고 힘들고 속상해서
엉엉 울어버렸다...

첫째때도 28주 까지 했었는데
둘째가 더 심한 듯...
첫째에게도 미안하고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뱃속 둘째에게도 미안한 못난 엄마가 되어가고
거의 이틀에 한번은 우는 것 같다...

푸딩아 ㅠㅠ
살도 너무 빠지고 넘 힘드네
얼마나 이쁘게 나오려고 이러니...
엄마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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