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읽으셧는지 모르겟지만 지금 현재 고민게시판에

"저 지금 죽을라고 약먹었어요" 라는 글을 읽고 살다살다 이렇게까지 요즘 청소년들이 개념이 없을까?

라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물론 오유 유저분들중에 10이면 9분은 이해가 안가시고 미친새끼ㅋㅋ

이러면서 넘어가실거라고믿습니다만, 분명 수많은 유저분들중에 몇 고등학생분들or 중학생분들은

"나도 그런데.. 공감한다.. 죽지말고 열심히살아 ㅠㅠ" 라는 생각을 가진분이 있을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저글을 한줄요약하자면 어떤 분이 댓글에 정확히남기셧죠" 고등학교 안다니고 여자친구랑

주유소 알바뛰면서 살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도 하고 용돈도 15만원밖에 안줘서 약먹고 죽겠습니다"

딱 이말이죠. 제 경험담으로 왈가왈부 이말저말 하고싶지도않습니다. 딱 잘라 말하자면 

아무리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있을까요? 만약 저글을읽고 동감하는 청소년분들 있다면

말씀드리겟습니다. 여러분 지금 청소년기에 고등학교 중학교 다니면서 "아씨팔 내가 왜 학굘 다니나 ㅡㅡ?

아는 선배보면 고등학교 자퇴하고 xxx해서 지금 잘 나가는데 시팔 나도 그래야지!" or " 지금 내 여자친구

랑 결혼할꺼야 난 지금 이여자와 있다면 뭐라도 할수있어 왜냐구? 나도 17살이야 나이 먹을만큼먹엇다구!"

이런 생각 가지신 청소년들 내가 쓰는 몇글자로 이해가 안되겟지만, 다시 한번만 생각해라

약먹고죽겟다는 글쓴이나 그것에 동감하는 청소년분들 부모님을 생각하시고, 부모님들께서 당신을

낳앗을때 얼마나 행복하셧고, 살아가는 이유 라는 것을 꼭 잊지마시구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합시다.

그리고 여자? 지금 여러분이 만나는 그여자친구 물론 진짜 천생연분이라면 결혼 일찍 하시고 그러는것도

나쁘진않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한국사회의 진리중에 하나가 남자=능력, 여자=외모 라고들하죠

지금 그여자가 20대 넘어가고, 당신은 17살에 멈추어있으면 그여자가 당신 만나줄까요?

죽어도 안만나줍니다 ㅡㅡ 그여자가 뭘보고? 중졸에 배운거는 주유소에서 기름넣는거밖에 없고

20대 넘어서 사회생활해보니 당신보다 멋지고 잘가는 남자 수두룩빽빽에 그남자들이 다 자신들한테

잘해주는데 뭣하러 여러분과 만날까요? 정? 사랑? 이것들도 어느정도 기본기는 있어야 이뤄지는겁니다.


정말 지금 현재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저런 생각가지고 있는분이라면 다시 생각 고쳐먹으세요

너무나 약먹고죽는다는 글을읽고 충격을 받아서 이런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