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 처음부터 게임을 잘했을까요?
그 사람도 처음엔 엄청나게 지고 깨지고 포기도 하고 싶었을 겁니다.
공부할때 틀린 문제만 오답노트에 적고,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만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졌으면 제발 부모욕, 상욕 좀 하지마세요.
고작 게임일 뿐인데,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하고 헤어지면 이긴 사람도 기분 좋고 진 사람도 트러블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열 받으면 진 게임을 경험삼아 계속 하세요. 아니면 컴퓨터 끄고 다른데다 스트레스 풀던가요.
괜히 부모욕, 상욕해가지고 진 사람 이긴 사람 다 열 받고 싸움만 나잖아요.
게임은 게임으로 끝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