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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82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Book좌파★
추천 : 10/4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2/03/29 16:51:59
'살인기술을 배우는 행위가 잘못됐다'라는 진술 이외의 판단을 배제해놓고 보면
사실 그 자체로는 맞는 거 아닌가?
더 적은 물자의 손실로 더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게 훈련이 돼 있어야 전쟁이 나도 적군 병사를 효율적으로 죽이지 않겠나?
그러라고 총검술을 배우고 사격훈련에 수류탄 훈련을 하는 거고.. 반면 훈련이 부족해 살인 기술이 뛰어나지 못하면 더 뛰어난 살인 기술을 가진 적군 병사에게 아군이 더 큰 피해를 당하는 거고
보면 군대에서 살인기술을 배우는 게 아니라 국가, 나라, 민족을 지키는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가, 나라, 민족을 지키는 건 목표에 해당하는 거고 살인기술을 배우는 건 구체적인 목표실행방법이고
둘이 반대 개념이 아니라 목표랑 수단의 관계인데 그걸 그렇게 대체해서 쓸 수가 있나?
둘다 같이 써야지
군대는 나라와 민족 국가를 지킨다는 명분 하에 살인기술을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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