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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고양이때문에 스트레스받습니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animal_182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점돌파
추천 : 13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5/30 22:40:19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데

2마리 다 중성화가 된 수컷 암컷입니다

그중에 큰놈이 밖에 나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제가 방충망 없는 창문 근처에만 가도

문 열어달라고 보채고 미친듯이 웁니다...

그리고 어느날 밖에 나가다가 길고양이에게 맞고와서 배에 가죽이 찢어질정도로 긁히고 다리쪽에는 구멍까지 살짝 나서

그 후로 절대로 밖에 안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내보내고 그대로 두면 또 스트레스 받는지 화장실이 아닌 이상한곳에 소변을 봅니다..

평소에는 화장실에서 잘 보다가 이럴때만 이상한곳에 소변을 봐요.

저번에도 대놓고 책상위에 소변을 볼라고 해서 도중에 잡았는데

그 후로 소변을 못봐서 결국 병원에 가서 50만원 주고 수술까지 했습니다.. 


결국 또 나갈라고 하도 울고 해서 어제부터 목줄 사가지고 함께 집 앞에서만 20~30분정도 있다가 들어오는데

이렇게 밖에 있다 들어와도 또 나갈라고 하고.. 집안에서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1시간만 또 지나면 밖에 나갈라고 보챕니다..

방금은 저도 지쳐서 그냥 냅두다가 이번에는 책상 아래에다 소변을 봤네요..

저번처럼 잡을까 하다가 또 소변 못볼까봐 잡지도 못하고 그냥 냅뒀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저도 스트레스받고 고양이도 스트레스받고 정말 힘듭니다..




3줄 요약

1. 고양이가 자꾸 밖에 나갈라고 합니다
2. 밖에 못나가면 아무데나 쉬야를 합니다
3. 아무데나 쉬야하는걸 막았는데 병걸린 후로 어쩌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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