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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데프콘... 진짜...(실물후기)
게시물ID : star_182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린다커
추천 : 20
조회수 : 640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3/08/28 23:15:20
 알바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음슴체로 쓰겠음..

데프콘씨께서 알바하는 곳에 편한차림으로 지인 두 분과 함께 식사하러 오셨음~

 도어를 보고있던 도도한 친구가 "엇?!! 안녕하세요!!!"라고 갑자기 인사하길래 한가해진 틈을 타 우유를 까먹으려다 놀래서 봤더니 데프콘씨.. 함께 인사해주셨음
                                             
 부담스러우실까봐 모르는척 냉큼 자리를 안내해드렸는데 (사람이 없을 시간이지만) 너무나도 넉살좋게 아무데나 괜찮으시다며 착석... 하지만 워낙 친근한 이미지로 다들 알아보셔서 조용히 룸으로 옮겨드렸다는.....ㅎㅎㅎ        

 기회를 봐서 조용히 먼저 떨리는 마음으로 악수를 청하자 한 손엔 접시를 들고 계셨어서 귀찮으실 법도한데.. 한 쪽 손을 바지에 슥슥 닦으시더니.. 저보다 자세를 낮춰 허리를 굽히시어 아이컨택.. 손을 잡아주셨음ㅠㅠ 
눈이 정말 예쁘셨어요...짱짱맨♥
끝까지 해맑은 초롱초롱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매장에 유명인사 정말 많이 오지만 다들 너무 자주 봐서 크게 동요하지는 않음. 하지만 데프콘씨 오셨을 땐 반응들이 아주 뜨거웠음.

생각보다 뚱뚱하시지도 않음! 그냥 덩치가크셨음 상남자스타일
화면보다 실물이 나음~!!! 심지어 잘생겼음!! 
식사를 마치시고 나가실 때도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허리를 굽히셨음.. 연예인을 떠나 너무 훈훈하고 존경스러움.
흥하세혀♥ 데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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