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시작한지 한참이 되었는데 글을 쓰는건 몇번 되지 않는것 같네요
특히 동게에 글을 남기는건 처음인듯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강아지 홍역과 관련하여 치료사례를 듣고 싶어서 입니다
5월초 2개월된 아기 웰시코기를 입양하였습니다 
3주 정도 함께 지냈고 3주차에 홍역 판정을 빋았죠
원장님의 조언으로 애견샾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애견샾에서
일단 맡아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이 초기 증상일때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고 샾과도 이야기가
진행되어 현재 아기의 상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샾에 맡긴지 5일정도 지난 오늘 아이를 데려오는 날입니다
사실 이 아이의 주인은 제 친구인데요
아이가 아프고 홍역이라는 사실을 안 이후 완치되지 않으면
키울 자신이 없다고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 키운 아이가 이렇게 아픈 모습을 보았고
홍역과 관련하여 안좋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인듯 합니다
완치가 어렵다, 폐사율이 높다, 후유증이 심하다 등 
사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위와같은 이야기는 
앞으로 감당해야 할 당사자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일테니가요

이런 친구에게 실제로 치료가되고 완치가 된 사례를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강아지 디스템퍼 경험이 있으신 분들 특히 치료가 되었던 사례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어떻게 치료하였고 완치판정을 받는 방법 혹은 홍역 검사를 하는
방법 등 강아지 홍역 관련하여 다양한 지식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희망과 기운이 되는 이야기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