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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2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게
추천 : 0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18 10:53:45
다 끝났어요
앞으로 잘될 가능성은 제로인데....
제가 미련이 너무 커서 얼굴 한번만 보고 싶어요.
마주치기는 무섭네요. 전화상으로만 들었던 싸늘한 목소리도 제겐 큰 상처였는데....
대면하고 저에게 차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기가 무서워요.
지금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여자친구 퇴근시간에 맞춰서 병원(대학병원에서 일합니다)앞에서 기다리며 출근하는걸 지켜볼까...
근무시간에 근무하는걸 몰래 지켜볼까...
아니면 집앞에서 몰래 숨어있을까...
얼굴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렇게 왜곡된 생각을 낳네요...
실제로 몰래 연인을 만나러 가서 지켜보고만 오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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