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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SNS에선 경찰이 가해자? 적반하장도 유분수 !(추천)
게시물ID : sisa_182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소리1호
추천 : 4/13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9 20:19:01
자세한 사진 및 영상을 보시려면... http://i.wik.im/63162 저희는 광주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입니다. 금일(3.29)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반대단체의 집회를 관리하던 중 저희가 남성 피의자를 아무런 이유 없이 체포하고, 여성 시위자를 폭행하고 성추행하였다는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어 사실을 밝히려고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저는 광주지방경찰청 1기동대 경사 나00입니다. 저는 단순히 경찰에게 항의하는 시위자를 체포한 것이 아니라 현장 채증을 하던 저를 폭행하려 하고 계속하여 욕설을 하는 한편, 휀스를 휘두른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를 체포한 사실이 있습니다. 오늘 08:00부터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집회시위 상황 대비로 근무하던 중 12:20경 해군기지 공사장 출입구 앞에서 공사장 차량출입을 방해하기 위해 불법 연좌 농성 중이던 시위대들에게 수차에 걸쳐 길을 터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시위대에서는 길 바닥에 들어눕는 등 더욱 집요하게 차량출입을 방해하여 부득이 시위대를 인도로 이동시켜 공사장 내로 차량을 출입시킨 후 우리부대 버스로 돌아 가던 중 저희 제대 제대장에게 온갖 욕설과 더불어 가슴을 수차례 밀쳐 넘어뜨리고 집요하게 버스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장으로부터 시위자의 불법행위를 채증할 것을 지시 받고 채증을 하려하자 위 시위자가 “야, 이 개새끼야 니가 뭔데 사진찍어” 라고 하면서 대여섯 걸음을 뛰어 카메라를 든 손으로 저를 가격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위험하다고 느끼고 오른 팔을 들어 저의 머리를 막았는데 당시 제 오른손에 들고 있던 캠코더의 렌즈 가아드 부위에 위 시위자의 이마가 부딪혀 상처가 나게 된 것입니다. 그후로도 계속하여 공사장 안내휀스를 휘둘러 부득이하게 공무집행방해로 체포한 것이지, 경찰에게 항의한다고해서 체포한 것이 아닙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형사고발 등 법적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2. 저는 김00 순경입니다. 현재 트위터에는 제 사진이 첨부되어 제가 여자 시위자를 넘어뜨리고 폭행했다는 트윗이 퍼지고 있지만, 저는 여자 시위자를 넘어뜨리거나 폭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오늘 오전 8시경부터 13시경까지 민군복합항 공사장 출입문에서 공사차량 진입을 방해하며 연좌농성을 하던 시위대를 이동조치하였고, 이후에 기동대 버스로 돌아가던 중 카메라를 든 남자 5-6명과 여자 1명이 저희 부대 경찰관들을 쫓아오면서 카메라를 들이밀고, 가슴과 어깨 등을 팔로 밀치며 욕설을 하였습니다. 이런 시위대의 행동을 저희 부대원들이 제지하자 여자 시위자가 핸드폰으로 저희를 촬영하던 중 핸드폰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 여자 시위자가 저희들에게 핸드폰을 주우라며 옷을 붙잡고 발길질을 하며 욕설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남자 시위자 1명이 경찰관을 폭행하여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하였고, 그 여자 시위자를 포함한 나머지 시위자들이 체포를 방해하다가 저를 붙잡고 있던 여자 시위자가 넘어지면서 '야 이 개자식아 이 미친새끼들아 다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저는 여성 시위자를 넘어뜨리거나 폭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거짓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형사고발 등 법적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3. 저는 광주지방경찰청 1기동대에서 근무하는 김00 경장입니다. 저는 오늘 공사차량 진입을 방해하던 시위자를 이동조치하던 중 동료 경찰관 3명과 함께 여성 시위자를 이동조치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제가 그 여성 시위자를 성추행하였다며 트윗이 전파되고 있지만 이런 트윗은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시위자를 이동시키기 전에 수회에 걸쳐 공사차량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위험하니 안전하게 건너편 인도로 이동하시라고 경고하였음에도 오히려 차도에 드러눕는 등 계속하여 공사차량 진입을 방해하고 있어 저희 대장님의 지시에 따라 동료 3명과 함께 양다리와 양팔을 잡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위와 같이 양팔과 양다리를 잡고 시위자를 이동시키는 것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도 피의자가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입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여러명의 시위자들이 이미 휴대폰 카메라와 캠코더로 경찰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추행이란 전혀 있을 수도 없는 상황이며, 저희들은 여성 시위자를 성추행한 것이 아니라 그 여성을 안전하게 이동조치한 것일 뿐입니다. 4. 바램 저희는 광주에서 제주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반대단체의 공사장 난입 등 위법행위를 막기위해 파견나온 경찰관들입니다. 이곳 제주에 와서 힘들게 근무를 하던 중 이런 억울한 일이 발생해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착잡한 심정입니다. 다시는 전문시위꾼들이 우리 경찰을 이용해 이슈화하려는 시도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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