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척형이 원래 군대 안가고 기업에서 일하면서 그 기간을 때울수 있었어요 그리고 기업에 합격도 되있는 상태여서 병무청에서 허가 만 떨어지면 가는 거였는데 아시죠? 싸이가 기업에서 일한다고 해놓고 안했던 사건.. 그것때문에 심사가 깐깐해져서 병무청에서 허가가 안떨어져서 공익으로 가셨어요 그때 그 착한 형이 그렇게 사람에게 욕하는 거 처음 들었어요 그리고 생각했죠 저게 뭐가 그리 짜증나는 일이라고 저러는 거지? 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제가 기흉이 좀 심하게 걸려서 폐양쪽다 수술을 하게 됬는데 기흉 걸리면 군대를 안간다고 주위에서 그러대요? 그래서 정말 기분 좋았는데 MC몽 형 덕분에 심사 조건 바뀌어서 군대 간다는 소리 들으니까 열 확나고 정말 MC몽을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아... 친척형 마음이 이랬구나 하고 이해가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