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식한건진 모르겠는데.. 버스정류장 이외의 장소에서 승객 승하차 시키는건 안되는줄은 아는데..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횡단보도(신호등 있는)가 있고 제가 타야할 버스가 승객 태우고 출발하려던 차에 신호에 걸려서 신호대기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앞문으로 가서 문을 두드리는데 기사가 계속 쳐다보면서 절대 문 안열어줌-_-; 한참 전 문 두드리고 그분은 빤히 쳐다보다가 신호바뀌니까 그냥 가더라고요 그 버스가 배차간격이 2-30분 정도 되는데..
여기 버스기사 하는분이나 그쪽에 대해 아는분 계신가요? 저런 상황에서 승객 좀 태워주면 어디 덧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