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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2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카★
추천 : 1
조회수 : 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9/24 13:48:55
이젠 가위마져 즐겨버리는...
어제 저녁에 배가고파서 먹을거찾다가 몇일전 사놓았던 맥주패트병이 생각나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있네!
안주를 사려고 부랴부랴 오징어와 과자와 땅콩등
패트하나 혼자서 통채로 먹기위해 많은양의 안주가 필요할지싶어서
엄청사들고 왓더니
아니 왠걸 패트병을 들엇더니 느껴지는 가벼운 감촉
나 "엄마 이거 누가 먹었엉"
마미 "엄마가"
나 ".......엄마 과자 좀 드셈"
딱 한잔남아있더군요.
결국 한잔에 오징어 다리 한개뜯고
나머지 넘치는 과자들은 전부 얄미운 여동생에게 소환되었습니다 -_-..
그래서 말인데
오늘은 맥주패트병에 눌렸지 뭡니까
나 정말 맘이 여린가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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