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선지자들께서는 고대 때부터 일본인들을 倭奴(왜노)라고 부른 것이다. 왜노라고 부른 이유는 일본인의 조상들이 우리 조상의 노비신세였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고대 때부터 양반과 상민의 제도가 있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그 양반과 상민의 제도하에서 생겨난 것이 노비(奴婢) 즉 왜노이다.
고서 송사(宋史)에 서술된 일본의 본래의 나라이름은 왜국이라 하였다. 그런데 왜국(倭國)의 왜인(倭人)들이 자기네 나라가 해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여 해와 연관이 되는, 날 일(日)자를 사용하고 또 자기네 왜인이 해의 근본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근본 본(本)자인 본(本)자를 사용하여 日本이라 하였다는 기록이다.
이러한 연유로 일본은, 백의민족의 선지선현들이 지어준 노예의 신분을 표시하는 명의 倭人이라는 이름을 삭제하고 해의 근본인 日本인으로 탈바꿈을 하여 현재의 日本인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