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발톱정리 해주실때 할퀴고 물고 몸부림치는거  때문에 자고 있는 주인님 발톱
하나씩 깍아주고 계시는 집사님들!

담요 하나만 있으면 발톱깍이 고민해결됩니다!!!!!
자주가는 동물미용 데스크언니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발톱깍는거 팁 알랴주셨는데 진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닼ㅋㅋㅋ



담요로 고양이 얼굴 빼고 몸전체를 감싸서 빠져나오지 않게끔 감싸안고
발톱깍을 발 하나를 빼서 깍아줍니다
첨엔 ㅡㅅㅡ???? 이런 표정으로 가만히 발을 내어줍니닼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발한쪽 깍앗으면 다시 담요안에 집어넣고 발톱깍을 발 하나 또 빼서 깍아주고 요렇게!


가끔 깍기싫다고 냐옹 울면서 보채거나 몸부림 치면은 목소리 깔고 예쁜귀여운 목소리로 
왕자님 공주님 모시는듯이 말걸어쥬세요
(예/ 아이궁 이뽀오~ 우쭈쭈쭈 얼굴 뽀뽀쪽쪽)
(예/ 깍아야할 발톱 가위로 살짝 툭툭 치면서 요고요고 자르쟝~~아이 착하징 라고 말해주기)

이렇게 해주니 가만히 발톱케어 받습니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