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중인 중3학생입니다.
제 나이또래들도 다 이럴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인생이 지루하고, 힘들고, 살기싫고 이럴떄가 많습니다.
그래두 몇주전만해두, 평범하게 일상하고, 즐거웠습니다.
근데 이번 새로운학교로 전학을가고난뒤, 정말 힘드네요
제일 힘든게 친구사귀기입니다. 사립이라그런지, 제가느끼기엔 애들이 정말쌀쌀맞아요.
쉽게말을걸어주는 친구도 아직 없습니다(1주나 됫는데) 가끔씩 살짝 인종차별같은것도 듣구요.
거기다 이번 수요일에는 앞에나가서 4분가량 스피치를 하라고시키네요.
물론 종이도 없이 그냥 물건하나에 대해서 말하라고 시킵니다. 거기다 목요일날은 체육시간에 높이뛰기,달리기 등등, 제가 제일 취약한(몸에 살이좀 있습니다)것들만 또 하구요.
다른사람이보기엔 제가 정말 한심하게 보일거같습니다.
그걸 저두 알기에, 고치고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유학중이니 돈안아깝게 공부도 열심히하고 성공하고싶습니다. 
그러므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와 비슷한상황이라든지, 어떠한 상황에 부딫혓을때, 어떻게 헤어나가야 할지, 인생선배분들로서 충고해주세요.

두서없이쓰고 길게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