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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급식 지원 받는 애를 학교에서 모르게 한다함.
게시물ID : freeboard_1822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크(LUKE)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2/09 01:13:40
급식비를 학생이 내는데,
그걸 학교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 관리함,
지방정부에서 부모에게,
너희 집은 돈이 없으니 100원 내라
너희 집은 돈이 많으니 1000원 내라... 이런식...
그렇게 하고 학교에 돈을 내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
선생도 누가 급식 지원 받는지 모른다고... ㅎㄷㄷ

좋은 제도 인것 같음.

더 좋은건 역시 무상급식임.
무상급식이 뭐가 좋으냐면,
어렵게 말하면 보편적 복지임.

다르게 말하면,

최소한 초등학교 중학교는 배워야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수 있잖음?
그래서 나라에서 초등하교 중학교는 의무교육임.
돈 안받고...

이게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다음....
초등학생 교과서가 무료인건 어떻게 생각함?
책 없이 공부 못하니까,
학교가 무료인데 책은 유료다...
이것도 좀 그렇지 않음?
가난하면... 어디가서 중고책 사서 보남?
--;;;;
요즘 초등 책 보면.. 스티커에
뭐 찢어서 만들고...
중고 책으로는 공부 자체를 못함.. ㅎㄷㄷ
...
그래 책은 공짜로 주지...

그러면...
요즘은 학교에 실험기자제 이런거도 공짜임.. ㅎㄷㄷ
예전에 물상주머니 --;; 우리 시대는 이거 다 돈주고 샀는데...
이런게 공짜더만....
...
그럼 간단한 실험하는데 그것도 학교가 준비.... ㅎㄷㄷ
...

그럼 밥은...
배고픈데 공부가 되남?
안되잖슴?
학교에서 체육은 왜 가르침?
건강하라고 가르치잖슴?
그럼 건강하라고 밥먹이는 것도 가능해야 한거아님?
ㅎㄷㄷ

그렇게 보면... 보편적 무상급식이 젤 좋은거에임.

그럼 이렇게 말하는 애들도 있음...
부자집 애들도 왜 공짜로줘?
--;;
이봐유. 그집애들은 부모 들이 세금 많이 냈는데... 
그정도 혜택도 못봐 응?
ㅎㄷㄷ
그럼 가난한 애들은 왜 공짜로 줘...?
--;; 지금껏 내가 쓴글 뭘로 읽었...냐는... ㅎㄷㄷ
...


걍... 내가 사는 동네는... 교육감이... 수구라서...
아직도 --;; 초등학생 급식비 내는데...

우리 동생네 사는 동네는...
초등학생 급식비 안내더란... ㅎㄷㄷ
그냥 그래서.. 생각 나서 써봤음. ㅎㄷㄷ

이게 할매 할배 아빠 엄마가 형아 누나가 투표를 잘하면...
요즘 한달에 5만원인가 급식비 내는데...
4년이면... 40개월... 대충 200만원 버는거임... --;;
할매 할배 엄마 아빠 형아 누나의 한표가....
학생한테 가는 200만원을 결정하는거임...

200만원 졸라 큰돈 같은데...
1년에 50만원임...

우리나라가 엄청 부자임 --;;; 
이게... 못 느껴서 그렇지....
얼마나 부자냐면....

우리나라 출산율... 증가시키려고 10년간 100조 썼음.
물론 이숫자는 직간접 투자를 모두 포함한 거임...
수구 꼴통들 있던 때인데도.. 그렇게 했음.
물론 수구 꼴통들은 대가리가 빠가고 자기들이 다 해처먹으니까...
출산율이 증가 하지 않았음...

--;;; 생각해봐.. 애기 더 낳게 못하면서 1년에 10조를 썼음...

2017년에... 신생아 숫자가 35만명이라 함... 
그러면 10조를 35만명으로 나누면 2857만원쯤 됨...
걍... 나라에서 한아이에 2천 8백만원쯤 쓸수 있다는 거잖아.

--;; 엄청 많지 않냐?
이게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투자한거임...
물론 이렇게 투자도 해야함...
하지만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한테도 이만큼 투자하는데...
지금 밥먹고 커가는 애들한테.. 한아이 한테.. .일년에 50만원을 투자 못해?
.....

걍... 애들이 학교에서 눈치안보고 밥잘먹고 다녔으면 나는 좋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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