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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가야만하는 미래
게시물ID : sisa_182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30 13:35:13
보수,우익:민주통합당 세력
진보,좌익:통합진보당 세력...
이것이 제가 개인적으로 20년 후에 바라는 세상입니다.

조중동에서는 논조를 비춰보면 저는 종북,좌익,빨갱이로 매도되고 있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보수주의자 입니다.
국가기강과 정통성... 그리고 안정적인 발전을 염두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진보의 가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좌익과 우익의 표현처럼..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민주주의란 것이 저같은 보수와 제 생각과 다른 진보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것이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해방때 없어졌어야만 하는 친일,매국노 잔당들과 그 하수인들이... '보수'의 탈을 쓰고 국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일제시대부터 이어온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심지어 학계에 이르기까지... 그 거대한 카르텔이 얼마나 강력한지...
가끔 생각해보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싸질러놓은  셀 수 없이 많은 부조리들....
그리고 그들이 만든 궤변이 통하는 사회.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올해에 있을 2번의 선거...
20년에 한 번 오는 총선과 대선이 같이 있는 해입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야권연대의 압승과... 대선또한 야권이 승리한다면...
다음 정권은 꽤나 큰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대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냉정하게 보면 다음 정권에서도 보수인 저나.. 진보인 여러분들 또한 실망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나 진보분들이 대적하는 그 세력들은...
올 한해 선거로 와해될 만한 세력들이 아닙니다.
투표 몇 번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꾸준히 투표하십시요.
그리고 서로 비난과 비판을 하는 것은 좋지만..
연대의 판을 깨지는 마십시요.

20년후에..
제가 바라는 세상이 와서..
진보분들이 저를.... 소위 '보수꼴통'으로 비난하더라도..
지금처럼 울분과 분노는 사라져있을 것입니다.
이순이 되었을 그 때이겠지만...
전 그 비난을 감사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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