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걸어 올라가지는 않을거에요. ㅋㅋㅋ
자동차로 미시령 옛길을 올라서 지금은 터만 남은 미시령휴게소에 가면 설악산에 올라간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풍경이 완전 쥑이쥬.
속초쪽으로 내려오면 울산바위촬영 휴게소라고 있는데, 그곳이 울산바위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에요.
미시령 옛길에서도 잘 보이지만 전망대가 없으니 이곳 휴게소에서 보는게 최고죠.
다음엔 속초에 가서 아바이 순대랑 닭강정이랑 먹으면서 해변가를 산책하면 참 좋아요.
여유가 된다면 설악산 소공원에 가서 흔들바위까지 가는 거에요.
흔들바위까지는 거의 산책길이라 운동화신고도 충분해요. 흔들바위에서 1시간만 올라가면 울산바위 정상이지만 힘든 코스니까 가지 말아요. 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는 춘천에 들려서 닭갈비랑 막국수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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