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데,
거래처(?)의 공장장 와서 ...
잉 아까 보던 사람 또 보네...
이러길래,
얼굴 빤히 보고 있어도 술 한잔 한준다고 티박 줌... ( 사실 빤히 보고 있지도 않았고, 술 줘도 안 먹어야 할 상태)
어쨌건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만,
삐져가 소주 한박스를 사더라고 이야기를 함...
식당 아지매 듣더만,,,,
비쌀텐데??
내가,
비싸긴 하죠.... 한 2000원 차이 나죠.. (실제론 약 4000원 차이... 그런데, 빈병을 받아주면 -2000)
여기서 가져가면 떼오는 원가로 줄께...
대형마트를 자주( ? 월간 2~5회) 가량 가는 편인데,
싼 맛에 가는 것도 있고,
내가 원하는 상품이 있어서 가는 것도 있고,
신용카드 결제가 되서 가는 것도 있지요.
동네 마트라도, 신용카드 안 받으면 안 감...
여하튼,
가격대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그냥 동네 수퍼를 이용하려고 노력하는 편...
구멍가게 살리기 프로젝트라고나 할까....
단지,
신용카드 안 받는 곳은 안감....
특히나, 고장났다고 뻥치는 곳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