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니. 어 아까 집으로 가는 중이였습니다. 돈이 딱 3만원 있군요. 그래서 맛잇는 과자랑 사과맛주스를 사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있었죠.근데 약간 어두운곳에서 붉은점이 막 떠다니고있더군요.3개?
자세히보니깐 어린새1끼가 담배를 꼴아물고 총7명이 나를 쏴악 아래 위를 흝어보군요.엿같지만 음 갠히 섞이다 봉변당할까바 그냥 가고있었죠.근데 그 양아치중 한새끼가 "야 아니 형인가? 이러고 웃으면서 와주세요."이렇게 공손하게 말한듯이 하지만 존1나 작은말로 욕을 하더군요.
아오 시1밝 기분은 옅갔지만 "? 하고 갠히 안쫀척 허리피고 머리카락 멋지게 만지면서 갔죠." 근데 시벌 여자3 남4였습니다. 그니깐 당연히 어쩔수없어..나도 조금은 조금 쫄았지.근데 멋떨어지게 한손엔 썬칩,콘칩같은거랑 사과맛주스 검은봉다리에 넣은게 다 티가 나더군...시1발 마음속으로 슈퍼마켓 아주머니를 원망했지.. 싸줄꺼면 좀커다란걸로 싸주던가--
근데
양아치중 좀 쎈애가 야 잠시만 돈있냐 ?이러는거임 시1발 보기엔 나보다 나이는 4살?어린거같은데 시1발 솔직히 떡대가 나랑비슷한거임
솔직히 말솜씨가 내가 벌로없거등 전지전능한 오유님들은 현란한 말솜씨로 혼을 내겠지만 나한텐 그런 스킬이 없엇슴 ..시1발
난 진짜 시1발 그때 후장마구 떨려오는거야 갑자기 옆 놀이터에서 오토바이2개를 끄는 병신집단으로 추정되는 개새끼들이 기여오는거야
시1발...상황이 상황인만큼 ..
오토바이끌고오는새끼가 천천히 오는데 오기전에 한마디했음
"나이도 어린새끼들이 모여서 이게 머하는짓이냐?"이랬어.. 솔직히 좀 오버쳤지 그리고 나는 사과맛주스와 과자 뭉치를 들고 갈려는참에 쎈놈이 울면서 갑자기 내목을잡고 숨통을 확 줄이는거야 혹시 코브라코크러치 아냐?아니..음... 아무튼 그 스킬은쓰는거임 ㅅ발 난놀래서 과자랑 주스 떨구고 풀려고하는데 앞에 오토바이무리들이 나를 막 보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