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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8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츠이스★
추천 : 0
조회수 : 1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8 00:15:51
사귄지 반년쯤 됬어요 일수로는 170일쯤
장거리 연애라 이주에 한번 꼴로 만나는데
제가 너무 연락에 집착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가 카톡을 잘안하는 성격이라 대신 시간날때마다 전화통화 하곤해요
카톡은 평일에는 두사람 톡량이 총합 10개 내외 주말에는 50개정도
대신 출근할때 업무마지막에 우체국갈때 퇴근하고 전철타러갈때 짤막짤막하게 전화하고 퇴근하고 집와서랑 중간에 한번 10분내외로 통화 잠들기전에 피곧하지 않을경우는 한시간씩도 통화하곤해요 저보다 남자친구가 잠이 많아서 피곤하다 하면 10분 내외로 통화할때도 많아요
평일에는 그게 이해가는데 주말에 친구들만니거나 회식가거나 하면 연락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초반에는 술자리나가면 사진이며 전화며 톡이며 잘 남기더니 슬슬 익숙해지면서 뜸해진건 이해가는데
저도 친구들이나 회식자리 모두 이해해서 자리 옮기거나 출발 도착할때만 반드시 톡이라도 남겨주고 한두시간에 한번씩 전화못걸거나 제가 전화했을때 못받으면 ( 이것도 전화기다리가가 전화없으면 한두시간에 한번씩 해요 )톡이라도 남겨라 했는데 그것마저 못지키니 속터져요 진짜
회식은 상사눈치보여서 이해간다 하지만 친구들이랑 놀땐 손이 부러졌는지 연락한통 없다가 전화도 안받고 어디가면 간다 도착했다이런건 전혀모르고 걱정은 혼자하고 자기 내니는데로 네다섯시간 후에 지멋대로 생각나면 새벽몇시던 전화걸고 막상 전화하면 친구들 상사들 눈치보는거조여서 길게도 못하는데 톡이라도 남겼음좋겠는데
열받아서 머라하면 미안하다 사과는 또 잘하는데 다음부턴 안그런단 말도없고 또 그 사과듣고 화 안풀면 그럼 이런기분에서 오빠 어떻게 놀아 이래 버리고
진짜로 많이 좋아해주는거 보이고 만나면 그렇게 잘해주는데 귀찮은건지 왜그러는건지 막상 또 반대로 내가 평소에나 친구들만날때나 혹시라도 연락 없으면 무척이나 초조해하고 전화오고 왜 연락 없었냐 본인도 계속 서운해하면서 대체 뭐가문젤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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