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양이를 싫어한다.
안사람이 탁묘라며 데려오고싶다했을 때
딱 2달이라며... 응가는 자기가 다 치운다는
약속을 하고 데려왔다.
데려올때 이미 7살이던 놈...
주인이 아이낳고 몸만 좀
안정되면 데려간다더니
모종의 사고로
주인이 ... 돌아가셔서
한식구가 되었다.
까칠한 놈이다.
손만지는 거 더럽게
싫어하고
다늙어서 털도 엄청
빠진다
손톱은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마취하고 딱 한번 깎았다.
혼자 깎아보다가 피 엄청봤다.
가출 엄청 좋아한다...
지금은 아니지만..,
잡으러 다니느라
일주일을 후...
작살 낸 가구가 몇개야...
기백은 들었을듯
이제 14살이라고
죽는다 하는데
죽지는 않고 요괴가되어간다.
웃기는 건 집안에서
자기를 제일 싫어하는 게
난데 나를 제일 좋아한다
밥주고 응가 치워 줘서 그런 갑다...
누가 고양이 수명이 15살이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