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감독으로 그저그런 외국감독이나 다른 국내 감독 보다는

신태용 감독 연임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신태용감독의 유일한 약점인 해외강팀과의 경기경험을 이번 월드컵에서 쌓아서 전략적인 업그레이드가 늦게 되었다는게 가장큰 문제이지만.

이제 쌓였으니 조금만더 해외 강팀과 경기를 해나가면 충분히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첫경기 스웨덴 점은 신태용감독이 월드컵 레벨에서나 해외 강팀과 경험 부족으로 전술적 유연성이 떨어지고 너무 쫄아서 경기 했어요.

그런데 그런 경험이 있는 다른 국내 감독들은 신태용 감독과 비교해보면 전술적 으로 뒤지죠.

김호곤? 허정무? 홍명보? 이런 감독은 이전 월드컵레벨에서 감독 경험이 있지만, 그들보다, 경험적 측면에서 뒤진 신태용 감독 딱 그거 하나였는데

이제 그런 약점을 보완했으니 신태용 감독 연임 일단 2022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게임을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해외 명장들에겐 월드컵 예선이나 아시안 컵 레벨에선 신태용 감독 만한 경험과 , 해외 명장의 성취욕을 불러일으킬만한 대회가 아니란 점도 큽니다.

물론 축협은 계혁 해야합니다.

(제 이전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신태용 감독보다는 히딩크가 온다면 히딩크 감독을 밀어 주고 축협 개혁하자는 주장 했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