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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쉬파. 기숙사 사는데 빡침. 해결책을 주세요ㅋ
게시물ID : gomin_182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기위해산다★
추천 : 0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19 04:55:50
모 대학의 기숙사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뭔가 진짜 이거다하는 해결책이 없을까 싶어,
지혜로운이들이 많다던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ㅠ
(음슴체 섞어 쓸게요ㅋㅋ)
기숙사가 크고 깨끗하고 편리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잘 살고있는데! 진짜 다 좋은데!
문제는 진짜 염-병- 시끄러움. 예를 들어 새벽에 맨유경기 있으면 아주 그냥 잠다잤음.
그래도 맨유경기보고 함성지르는건 양반임. 이성이란게 있는 상태니깐.
문제는 술처먹고 개지랄 떠는 놈들임.
(개지랄도 약한 표현임. 카오디오 틀어놓고 춤추는 놈도 있고 아주 생난리부루스임)
대학 캠퍼스 내다 보니 놈들이 술처먹는 일이 다반산이긴 한데.
꼭 보면 술처먹고 사랑과 관심을 요구하는 개진상들이 있음.
예를 들면, 혼자 술처먹고 기숙사 앞에 앉아서
'자냐~!~!~!'
'....'
'자냐구~~!~!~!'
이렇게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면,
'잔다 이 씹새끼야 닥쳐라~~' 라고 어디선가 대답이 오고. 다시 대화가 오가고.
그러다 해뜰쯤 어디론가 사라짐.
그리고 요즘은 무슨 영어캠픈가 나발인가가 있는데.
이 놈들의 특성상 술처먹으면 위아더월드가 되서 스케이트보드 타고 아주 서커스가 따로없음.
여태까진 직접 창문열고 조용히좀 해달라고 해도. 이게 한계가 있음.
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물풍선을 사서 물벼락을 날려줘야할까요??
뭔가 현명한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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