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뉴스에서는 지난해 11월 4일 '이게 글자냐 예술이냐'라는 제목으로 무용을 하는 듯한 사람의 몸으로 영어 알파벳을 표현하는 사진을 소개했었습니다만, 비슷한 방식으로 한글 자모와 한글 글자를 표현하는 무용단이 있습니다. 밀물현대무용단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무용단은 한글날을 앞두고 몸과 몸의 결합을 통해 한글의 조형미를 부각시키는 공연을 갖습니다. 공연에서는 아래 사진들 처럼 현대무용으로 한글을 표현하게 됩니다. 공연은 ‘홀소라 닿소라 놀자’ ‘훈민정음 보물찾기’ ‘한글, 1446-2004’ 등 세 코너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무용단이 제공한 한글 춤 사진들을 소개 합니다. 공연은 10월 6∼7일 오후 8시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연락처 02-578-6810) ▶ 밀물현대무용단 홈피 :
http://www.milmul.com/ 도깨비 뉴스 리포터 쁘띠디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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