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45개월 남아 둘째는 19개월 여아 입니다.
각자 따로보면 눈에 넣어도 안아플 뭐 다 그런 예쁜 녀석들인데
둘이 붙기만 하면 전쟁입니다.
첫째는 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생기고 나서 갓난아기 때부터 질투가 좀 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동생이 뭘 좀 가지고 놀면 뺏고 지나가면 발 걸고 소리지르고...
둘째도 처음에는 속절업이 당하다가 지도 좀 크니까 소리지르고 할퀴고
부부도 조용한 편에 속하는데 아내 매일 소리지르고 저도 소리지르고
집안이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유저님을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