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오금동인데 집 근처를 지나다니는 버스 중에 종점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는 버스가 두 대고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퇴근할 때 앉아서 갈 수 있어요. 여튼... 3_3
다음달 2일부터 출근인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전 직장처럼 쓸데없이 깐깐한 분이면 진짜...ㅠㅠ 힘들어......ㅠㅠ
어느정도였냐면 남의 실험실 기기 고장난 이유를 그 실험실 식구도 모르는데 저한테 무론다고 뭐라 하고요.
인수인계한 쪽에서 코딩 그지같이 해서 버그터진거 X빠져라 고쳤고 원인 설명까지 했더니 그래서? 라고 하신 분이세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얘기가 있는데 아주 거리낌없이 여사원들 몸무게 물어보시고요. (실화)
이거 외에도 더 얘기하자면 여백이 부족하고요...OTL
여튼 이번 직장에서는 새로 시작하는 제품 개발에 기존에 하던 일까지 같이 하게 될거라는데...
이거 그냥 야근 많다는거잖아...... X됐네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야근인데.
...그보다 이제 아이폰 6을 바꿀 수 있겠네요.
어쩔 수 없이 약정을 써야 하지만...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