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살 때 아기들은 부모들이 놀랄 정도로 갑자기 천재성을 보일 때도 있어요 간혹 내아기가 천재일까 하는생각이 들 때도 생깁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뜬금없이 나올 때도 있고요 버려질 당시의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어떻게 대처 할 지 고민을 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https://youtu.be/CaURS45_6Lw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보고 저 아이가 참 눈에 많이 밟혔었는데 저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ㅠㅠㅠ 같이 있던 동생도 엄마한테 돌아갔는데 지운이도 엄마 찾아가서 정말 다행이에요... 지새끼 버린 애비라는 작자는 엄동설한에 객사하기를.
보통 엄마가 양육권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게 되면 아빠가 양육비를 주잖아요 그럼 반대로 아빠가 양육권을 가지게 되어도 엄마가 양육비를 보내겠죠? 아마?? 그럼 저 애비는 양육비는 꼬박꼬박 받아놓고 애는 버린건가요???? 이혼해도 주기적으로 양육권 없는 부모도 주기적으로 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엄마도 1년동안 애 보러 안 간건가요??? 애비가 안 보여 준건가??
아이를 낳으면서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느낀건 부모님께 언젠간 효도해야지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제 아들은 저에게 효도를 할 필요가 전혀 없고 이미 태어나는 순간 본인이 할 수 있는 효도를 다 했으니까요 존재만으로도 이토록 눈물나게 사랑스러운데 세상엔 제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저런 부모는 평생 단칸 지하방에서 살게하면서 존나 고되고 비싼 육체노동시키고 최소한의 의식주만 배급해주고 번돈은 애기한테 다 주게 해줬으면 좋겠다 탄광 원양어선 이런거 일하는데 남들 1년같다오면 1억버는데 자기는 배급받고 그 임금 다 애한테 주고 도망가면 사형시켜서 장기 팔아다 애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