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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003]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게시물ID : readers_18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1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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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나는 이렇게 좁은 곳에 나 자신을 가두고 사는가? (203쪽)

2) 사는 동안 조금은 극적인 일이 있어서 나쁠 건 없어요. (111쪽)

3) 내가 이 막다른 길로 들어서길 자처했다는 사실이 더욱 싫었다. (102쪽)

4) 희망은 모호한 거야. 어떤 일이든 가능하고, 어떤 일이든 불확실하니까. (567쪽)

5) 당신은 자기 자신을 책망하느라 삶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성격이야? (167쪽)

6) 개인이든 집단이든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강력한 자극을 가해 흔들어줘야 하지. (175쪽)

7) 좋든 싫든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63쪽)

8) 나는 덫에 걸린 느낌, 버려진 느낌, 사랑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었다.(175쪽)

9) 인간은 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로 사랑을 선택하는가? (12쪽)

10) 우리는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없을 뿐더러 자기 자신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568쪽)

11) 우리는 누구나 자기가 누리지 못하는 걸 갖고 싶어 한다. 자기 자신에게는 없는 걸 바란다. (268쪽)

12)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게 되는 가장 두터운 장벽은 사실 스스로 쌓은 장벽이라고 하잖아요. (110쪽)

13) 사실 나에게는 작은 변화조차 버거웠다.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153쪽)

14) 왜 인간은 평생 고통을 겪으면서도 부모가 되어 자기 자신을 옴짝달싹 못하는 존재로 만드는 걸까? (314쪽)

15) 우리는 스스로 덫을 놓는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그 상황을 피하려 하지 않는다. (67쪽)

16) 죄책감을 버리라는 뜻이야. 죄책감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니까.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뜻이야. (167쪽)

17) 네가 일부러 머릿속에서 끄집어내 너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한 그것 때문에 영향 받을 건 아무것도 없어. (218쪽)

18) 내 인생을 돌아볼 때 가장 후회되는 게 뭔지 아니? 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만들지 않았다는 거야. (355쪽)

19) 사회의 통념이나 관습을 허물기란 그리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현재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줄 수는 있잖아요. (153쪽)

20)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은 역시 죽음일 거야.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야말로 불변의 진리니까. (295쪽)

21) 우리는 친구가 혼자 있을 때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친구에게서 자신의 삶에는 없는 흥미로운 면을 보고 싶어할 뿐이다. (268쪽)

22) 나는 내 인생 대부분을 두려움에 굴복하며 살아왔다. 내 인생의 균형을 깰 수도 있는 일에 대해 그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412쪽)

23) 사람은 단지 운이 나빠도 죽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절실히 깨달았다. 그날 이후, 나는 발을 헛디디지 않게 조심하며 인생을 살아왔다.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붙잡는다. 아무리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악착같이 삶에 매달린다. (272쪽)

24) 아무리 평범한 삶이라도 각각의 인생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소설이 될 수 있다.
    표면적으로는 평탄해 보이는 삶이라도 깊은 속내를 들여다보면 복잡한 모순으로 가득 차 있기 마련 아니겠는가?
    우리가 아무리 삶을 평온하게 만들려 애써도 결국 혼돈으로 크게 출렁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바로 그것이 인간의 숙명 아니겠는가? (453쪽)
출처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조동섭 옮김.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밝은세상,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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