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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2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님뒤에★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6/07 13:59:43
옆집이모의 부탁으로 진돗개 수컷을 맡게되었습니다ㅜ
이 아이가 참 불쌍한게.. 전주인들이 못키운다고 파양만 2번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
일단 수컷에 딩치도크니까ㅜ 근데 얘가 참 순하거든요...
저희집에온지는 2주 조금 넘어가고있는데요.. 문제가..하..
산책문제로 너무 힘드네요ㅜ
제가 수컷은 살면서 처음 키워봅니다 ㄷㄷ...
이렇게 오줌?싸서 영역표시? 하는? 그런 행동에 집착을 할줄은 몰랐는데ㅜ
자동차 바퀴 랑 전봇대랑.. 밖에있는 화단..등등 온갖곳에 오줌을싸요..
이해는 하는데 차에는 못하게하려고 최대한 끌어당기는데 얘가 못하게하면 몸에 힘을줘서 앞으로 밀고가더라구요 ㅡㄱ;;
저도 힘좀쌔다고 생각하는 여잔데돜ㅋㅋㅋ 두치(개이름)가 끌고가면 끌려가요ㅜ
산책시킬때마다 진짜 너무 힘드네요ㅜ
산책할때 이름불러도 소용없고 앉아해도 소용없고...
어제는 또 산책갔다가 잠시 마당에 줄풀어놓고 물먹인다고 한눈팔았다가
문이 조금 비스듬하게 열려있었는데 그틈으로 도망을 가더라구요
불러도 소용도없고 그때 딱 이웃분이 보셔서 잡기는 했는데..하...
산책하다가 개/고양이만 보이면 냅따 달려갈려고 힘주고 앞으로 잡아땅겨욬ㅋㅋㅋ 한번은 놀래서 줄 놓칠뻔..ㅜ
이 아이를 어떻게 산책을 시켜야 서로 윈윈이 될지..ㅜㅜㅜㅜ
두치는 진돗개 성견이에용! 중성화 안했구요~!
제 얘기가 너무 길었네유ㅜ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ㅜ
ps// 근데 왜 사진이 안올라가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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