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편의점 술취한아자씨
게시물ID : humorstory_242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의점알바생
추천 : 2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5 10:58:55
안녕하세요 첫글입니다



제가 편의점 알바한지 딱 2틀 되는날이었슴
학교 다니고 있어서 오후2시부터 새벽두시까시 주말에만 하고있는데
새벽 1시쯤이었을꺼임 우리편의점 앞에 술먹고하는노래방이 있었는대 어떤아저씨가 거기서 나오더니 우리가게 앞에 앉는거임
그러더니 한10분쯤 수면을 취하고 계셨을까 갑자기 마이를 바닥에 두고 어디론가 사라지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그건 내가 갖고 있었음 절때 뒤질생각따윈 안하고 있었음 난 순진해서 그런생각 조차도 안하고있었음 안하고 있었던게 아니라 ㅁ생각자체를 못했음 모르고 있었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러더니 난 잠시 뒤에 창고에서 말레를 피고 있었는데 다피고나가보니 그아저씨가 와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마이를 건네줌 그러더니 고맙다면서 용돈하라고 1만원을 주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난 '아 이생퀴 취했군아 훗' 하면서 주머니에 살포시 찔러넣음 근데 그담에 횡설수설 하는거임 ㅋㅋㅋ 막 미안하고 또미안회 그러니까 다시는 나 찾지마 내또 찾으면 죽는다임 행님간다 이라믄서 또 사라짐 ㅋㅋㅋ 그래서 잠시 티비보고있는데 그아저씨가 앞에터이블에 앉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나가봤더니 내보고 맛있는거 사준다면서 만원짜리를 주는거임 ㅋㅋㅋ 그때칭구랑 같이있었는데 칭구는 500원짜리 캔커피 고르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내가 뒤통수한대치고 '빙시야 이럴땐 안먹어보는거 먹는기다'하고 평소 돈없어서 못사머근 탑이를 골랐지 사실 안먹어봐사 한번먹어보고 싶었음 ㅋㅋㅋ(먹어보니까 맛은 별론데 재떨이로는 충분하드라 ) 그리고 같이 테이블에 안자서 마시고있는데 갑자기 한잔해야제 이러는거임 그때부터 눈치까고 있었음 우리를 술집여자로 보는거임 칭구는 키가 179고 나는 183둘다 대한민국 건장한 청년인데 여자로 보니 제대로 취한것같았음 ㅋㅋㅋ 그래서 비위좀 맞춰주다가 담배사오라는거임 ㅋㅋㅋ 그래사. 내가 피는거 말레 한개사고 거스름돈 터이블에 올렸는데 안가져가고 내 하라믄서 7500원 주는거임 ㅋㅋㅋ (이제부터 시동걸린그제잉) 그래서 가치푸면서 횡설수설하는거 뭐 자기집이 700만원이람서 ㅋㅋㅋ 그러더니 그있자나 견디셔!! 그거 사오라는거임 한병에 4000원이라고 하니까 돈뭉치중에 만원짜리 한장 내놓데?ㅋㄱㅋㅋ 그래서 아싸 하믄서 담배값벌었네 하고 좋아라 사다주고 거스름돈은 내주머니속으로 들어감 ㅋㅋㅋ 그뒤로도 계속 횡설수설하면서 견디셔 무한흡입스킬 발동함 ㅋㅋㅋ 계속 사오라고 하면서 거스름돈은 다 우리주시는거임 ㅋㅋㅋ 그러다가 자기집애와서 청소하라데??ㅋㅋㅋ 그말은 상콤호게 쇵까주고 마지막에 갑자기 배고파서 치킨좀 사달라과했더니 시키라는거임 그래서 치킨 세마리 시켜서 그아저씨 돌려보냄 ㅋㅋㄱㅋ 그렇게해서 54000원 칭구한테 뽀찌로 마넌주고 치킨은 우리형불러서 편의점앞에서 가치 먹음 ㅎㅎㅎ 근데 그담부턴 돈이없어서 그런지 안옴 아저씨 오유한다면 이글 보시고 조만간에 또 와주세용!!♥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