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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씨 수고하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게시물ID : nagasu_3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반더
추천 : 16
조회수 : 12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5 11:44:02
남들은 욕을 할지 몰라도,
그래도 옥주현씨 가창력은 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동네에서는 옥주현씨가 천일동안 부를 때 
전율과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119에 실려가는 분이 7명이나 계셨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어요.
옥주현씨가 노래를 부를때마다 온몸의 털이 곤두서며 온 몸이 전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뭘 아는지,
막 전율과 동시에 발작을 일으켜서 강아지 병원에 다녀왔죠ㅠㅠ..

그 때 병원에 같은 증상으로 입원한 수십마리의 강아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옥주현씨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몸이 마비된 수의사 때문에 진료가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옥주현씨 노래 클라이막스때 지진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파트 주민 일동이 전율을 경험하는 바람에 
지반이 흔들리고 천지가 진노하며 만물이 고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생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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