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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5일에 꾼 꿈.
게시물ID : dream_1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순이
추천 : 0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0 23:35:25
그날 꾼 꿈.

「반 밖에 안 남은 샌드위치란 불길한 징조」

꿈속 저는 어느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뭐 가끔 친구들도 놀려고 하니 외롭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방 청소를 하다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반 밖에 안 남은 샌드위치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했죠

"아 오늘 밥 뭐 먹을게 없네"

그렇게 저는 문을 잠그고 장보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강을 옆을 두고 잘 포장된 자전거 도로 옆 인도로 걸어가고있는데 강가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겁니다 그래서 '뭐지?'하고 보는데

경찰이 연쇄살인마를 잡을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연쇄살인마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경찰들를 농락시키고요

저는 뭐 저와는 관계 없다란 생각으로 시선은 그 사건을, 발은 장보러 그렇게 가는데

연쇄살인마가 오토바이를 타고 제 앞으로 쓔웅하고 가는겁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던 학생이 그 연쇄살인마를 발로 확 차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학생의 일행들이 몰려와서 연쇄살인마를 마구자비로 폭행을 하는데 

아마 그 학생들의 친구도 이 연쇄 살인마에게 당했나 봅니다

또 시선은 그쪽으로, 발은 장보러 그렇게 가는데 갑자기 연쇄살인마가 칼를 꺼내더니 학생들에게 위협을 하기 시작하는겁니다

학생들은 다 놀라 거리를 벌리고 저는 마이페스로 갈길 가는데
 
갑자기 저는 다른 장소로 갑자기 이동했습니다.

뭐랄까 그곳은 어느 한 기차역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차역의 정류장에는 꿈 속 설정상 최근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계셨고 그 할머니는 방금 막 온 기차를 타고 떠날 준비를 하는겁니다

하지만 저는 타기 싫어 그 기차역에서 계속 앉아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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