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연합의 대표주자는 누구일까? 손학규, 유시민, 문재인....현재 3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누가 가장 영향력이 있을까? 좋던 싫던...국회의원이 다수 있는 민주당 대표 손학규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MB에 선전포고를 했다. MB는 친 대기업, 친 부자 정책으로 일관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친 노동자, 친 서민 정책으로 맞대응을 시작하려 한다. 손학규 대표의 행보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반값등록금', '비정규직', '중소기업인 간담회' 등을 통하여 보수, 진보라는 개똥철학을 떠나 경제 문제에서 실질적인 서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검찰개혁은 실패했지만 민주당과 손학규 대표의 시도는 의미가 있었다. 민주당과 손학규 대표가 집권한다면 검찰개혁 이후 공정사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아고라에 손학규를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제 1 야당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 박근혜와 정동영이 아닐까? 그리고 개혁의 의지가 없고 전라도에서 국회의원 공천이나 받으려는 민주당 수구 꼴통들... 민주당에서 개혁의지가 있고 바른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은 손학규이다. 야당이지만 보수화 되고 ... 기득권과 영합하려하는 민주당을 바꿀 수 있는 인물은 역시 손학규 뿐이다. MB를 심판하고 집권할 수 있는 당은 미우나 고우나 민주당 뿐이다. 나는 국민참여당, 민노당을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민주당보다 좋아한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다. 이번이 아닌 다음 총선, 대선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은 아니다. 그렇다면... 손학규를 이대로 사지로 내몰 것 인가 ??? MB와 박근혜 그리고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하게 민주당과 손학규를 죽일 것인가? 손학규를 지지하던 지지하지 않던...냉철하게 생각해보자. 손학규, 유시민, 문재인은 대선을 앞두고 불꽃을 튀기며 선의의 경쟁을 해야할 주자들이다. 키워주지는 못할 망정 ... 죽이지는 말자. 소중한 진보의 동량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친서민정책을 추진하는가 지켜보자. PS - 민주당 국참당 민노당 지지자 분들 ... 손학규는 적어도 돈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대기업과 부자들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사람인지라 실수는 하지만 우리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정치인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890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