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수가는소라나, 내여귀 등 근친애를 소재로 한 작품이 제법 나오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까지도 금단의 사랑이라 여겨지고 많은 사람들이 입에 올리는 것부터 금기시 하거나
불쾌해하는 요소인데..
이성애보다 소수적 입장이였던 동성애 역시 인정하고 인식을 바꿔나가자 라는 움직임이 제법 있는
와중에, 그보다 더 소수일지 모르는 근친애에 대해서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근친적인 강간이 아닌(이 경우는 근친이 아니라도 무시무시한 범죄행위고)
, 서로가 사랑하는 근친애의 경우 굳이 제약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아이를 낳을 때 유전적 문제 역시 굉장히 미미하거나 없는 수준이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제약할만한 논리적 근거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못 배워서 논리적 근거를 들 게 생각 안나는 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저는 간략히 이렇게 생각하는데, 애니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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