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사찰,언론사 파업,선관위 부정선거등을 보면서...
예전 노무현 서거당시 유서와 관련된 언론 조작이 생각나네요...
하늘에 맹세코... 서거 당일 전 분명히 유서 전문에 대한 내용을 뉴스에서 봤는데...
오후에 들어서는 유서가 반토막되더니..
나중에는 그 반토막이 전문으로 바뀌더군요..

흔히 언론에 알려진 유서 내용: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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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B%85%B8%EB%AC%B4%ED%98%84

노무현 유서 실제 원본 관련 글
(퍼가지 못하게 해 놔서 링크로 대신합니다.제가 처음에 봤던 것은 첫번째 링크글입니다. 2번째는 제가 보기엔 순서가 바뀐듯 합니다.)

http://twitter.com/thundel/status/160479448305635328/photo/1/large

http://www.ibtimes.co.kr/article/news/20090523/4894153.ht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oduk&logNo=60068092498&parentCategoryNo=10&viewDate=¤tPage=1&listtyp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