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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데 일하는 동생이 술먹자고 하네요.
게시물ID : diablo2_18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식당노동자
추천 : 1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09/29 2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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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트럼이 불타고 악마가 다시 이 세상에 강림했다

이 우매한놈아. 대천사 티리엘은 배신당했고 우리는

디아블로와 그의 수족들을 멸족시키러 가야한다.

너도 가자 쉬는날 피씨방."

 

 

했다가 "예뭐고생하십쇼...악마... 그거..." 소리듣고

집에왔습니다. 짜식이 뭘 몰라도 너무 모르네.

 

 

 

...근데 왜 패배한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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