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베를 비롯한 자민당만 없다고 한일관계가 평화로울 수는 없습니다. 일본국민 전체의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할리 없지요. 우리 국력을 높여 저 놈들이 지들 입맛따라 우리를 휘두를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젠 더이상 일본여행가거나 일본문화에 빠지는 한국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학창시절 10여년 내내 남들 개콘보고 무한도전 1박2일 볼때 일본예능보고 일본노래 들어서.., 자연스레 일본어를 터득하게되고 일본에 대한 꿈을 가졌는데 2011 후쿠시마 사건 계기로 다 포기하고 불매운동 중 입니당ㅎㅎ 작성자분께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봐요! 거들떠도 보지 맙시다.
아베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아베가 이렇게 경제 제제 하지 않았다면 우리 국민들 계속 호구노릇 했을텐데 저는 나홀로 일본 불매운동 한다고 생각했었지요 주변에 몇번씩 일본 갔다와도 동남아를 갔으면 갔지 무비자인 일본 안갔는데 의외로 지금 사용중인 일본제가 많더라고요 ㅠ 클린징, 빗, 데상트, 르꼬끄, 아이깨끗해, 비트, 린나이, 손톱깎이 ㅠㅠ누가 뭐래도 나는 지금껏 일본 불매한줄 알았는데....아니었어요ㅠ 이제는 몰랐던 일본 제품들 확실히 알았으니 평생 불매!!
어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사담중에 불매운동 얘기가 나왔거든요 근데 자기는 일본제품 쓰던건 계속 쓸거고 원전사고 이후에도 놀러 자주 갔다 얼마전에도 다녀왔다고 좋기만 하더라고 딸도 가고 싶어해서 보내줄 생각이다 하여튼 한국사람 유난이다.라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는 이미 거기서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방사능밥 잘 먹었을거고 그냥 이제부터 건강검진 부지런히 받아라 그래도 언니 소원대로 늙어서 안아프고 자던 잠에 죽는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대신 딸은 좀 생각해봐라 나중에 결혼해서 눈코입 제대로 붙어있는 애기 낳아야 하지 않겠냐 했거든요? 정색하길래 심각성 모르겠거든 내가 지금 일본 도시별 방사능 수치랑 후쿠시마산 쌀이며 피폭된 차량부품,가전부품들이 어디로 어떻게 퍼졌는지, 현재 불매운동을 왜 해야되는지에 대해서도 카톡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더니 필요없다고 자리로 가버렸어요 그러고 퇴근시간까지 말안걸던데 그래도 별로 상관없어요 무심한건지 무식한건지쯧
저도 친구랑 오키나와 가려고 6월 중순즈음에 예매했는데 갑자기 7월초에 사건이 터져서 엄청 고민했어요,, 없는 돈에 가는거였는데 그조차 위약금으로 날리게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마음도 너무 불편하고 일본놈의 것들 안되겠더라구요. 호텔이랑 비행기 합쳐서 총 40만원 넘게 위약금 물고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