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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16강 실패 아쉬움 품고 귀국…'환호와 날계란'
게시물ID : soccer_182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o
추천 : 0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6/29 16: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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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10181664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못할망정

왜 계란 던지고 ㅈㄹ들일까요? 안 봐도 뻔한거 아닌가요?

축사국 아니면 토쟁이들.

축사국은 허구헌날 기승전히딩크 외치고 논리랍시고 떠들어봐야

말같잖은 개소리만 늘어놓는 개노답 집단.

토쟁이들? 보나마나 독일에 전재산 몰빵했겠죠.

예상 깨버리고 우리가 2대 0으로 이기니까 아 씨부레 내 돈!! 뿌왘!!!!

이러고 내돈 내놔! 이러고 계란 투척.

근데 토쟁이들... 돈 꼴아처박았으니 공항이 아니라 한강 가야되지 않음?

저는 무조건 환호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끝끝내 제일 어려운 상대였던 독일에게 2대 0으로 이겼으니 이것만 해도

박수쳐주고 싶네요.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우리로서는 이뤄낸 게 많죠.

아시아 팀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서 독일 상대로 승리,

톱시드 팀에게 승리, 디펜딩 챔피언 상대로 승리,

피파랭킹 1위를 상대로 승리,

아시아 팀 최초로 독일에게 무실점 승리,

세계 최초로 독일에게 A매치 2연속 2점차 이상 승리,

그리고... "원정" 월드컵 본선에서 최초로 3차전 승리!!

누군가가 "그러면 뭐해요. 16강 진출 실패인데." 이럴 지도 모르겠네요.

왜 결과론적으로만 따지고 들죠? 조추첨때부터 우리 큰일났다... 생각했는데

나름 죽음의 조였던 F조에서 이 정도로 일궈낸 성과를 더 크게 봐야 하지 않나요?

이번 월드컵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란 마음가짐으로 다시 시작하고,

제일 중요한 축구협회 밑바닥부터 싹 물갈이. 그리 하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는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축알못으로서 몇 마디 끄적여봤습니다. 누군가가 저를 욕한다고 해도 제 생각은 변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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